대구시청 장애인실업팀 탁구부가 주축이 된 대구시 선수단이 9월 4일부터 9월 1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4세계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에서 금3, 은3, 동2개를 획득하여 대한민국 선수단의 종합 2위 달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 한국 장애인탁구대표팀이 중국 베이징에서 치러진 2014 세계장애인탁구선수권 대회에서

      대구시 선수단은 대구시청 장애인실업팀 탁구부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등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국제랭킹순위에 의해 국제장애인탁구연맹에서 출전자격을 부여

      하며 올림픽다음으로 탁구종목에서 가장 큰 대회이며 4년 마다 개최되는 대회로 세계장애인

      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 국가대표팀은 단체전 3개의 금메달을 포함하여 금4,은6,동7

    개를  획득하여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 한국팀의 유일한 개인전 금메달인 대구의 이창호 선수는 단체전에서도 우승하여 2관왕을

       차지하였으며, 대구선수들은 전체 24명 중 가장 많은 8명이 출전하여 개인전에서 금1, 은2

       개를 단체전에서 금2, 은1, 동2를 획득하여 한국팀 금메달의 70% 정도를 획득하여 국위선양

       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

     ○ 특히 이번 대회는 대구시청 장애인실업팀 탁구부 감독을 맡고 있는 최경식 감독의 지도로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에서 한달간 합숙훈련을 하였으며, 대구시장애인체육회도 직원(남기정

       계장)을 코치로 파견하는 등 대구시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실업팀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여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선수단은 15일 입국하여 9월 19일~20일까지 제1회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참가 후 9월 22일 부터 10월 14일까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출전을 위해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한달 간의 합숙훈련에 돌입한다.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2014 세계장애인탁구선수선수권대회"

    훈련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한 선수단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을

    당부하며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붙임자료는 세계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 결과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구선수단 현황을 올려두었습니다.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