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달서구민상 장정웅 前사무처장님 선정

  대구장애인체육회에서는 대구 달서구청의 ‘제2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 모집에 장정웅 前사무처장님을 추천하여 “교육·과학·체육·문화예술 진흥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자랑스러운 달서 구민상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헌신·노력한 모범 구민을 발굴해 61만 달서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달서구에서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입니다.

  장정웅 前사무처장은 1988년 군 장교 복무 시 사고로 장애인이 됐으나 불굴의 의지로 신체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로 발탁돼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했으며, 16개 시·도 중 전국최초로 설립된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의 초대 사무처장으로 2006년 10월 임명되어 임기 중 총감독으로 출전한 2007년~2009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평균 5위(4위, 6위, 8위), 2007년~2009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평균 4위(6위, 5위, 3위)의 상위입상을 하는 등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하여 대구장애인체육회의 초석을 다지신 분입니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장정웅 前사무처장님의 달서구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달서구민상 시상은 10월 14일 달서구첨단문화회관에서 달서구민의 날 기념 '가을밤의 음악회'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