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1주년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2011. 3. 26은 서해NLL을 지키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던 자랑스런 우리 군인

 

46인이 북한의 무력도발로 인해 희생되었던 날입니다. 우리의 기억에 잊을 수 없는

 

그날이 벌써 1년째가 됩니다.

 

 

  생존 장병들은 지난 1년 동안 '숨진 장병들과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고 혼자만 살아

 

남았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등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로 고생하고 있습니

 

다. 누가 이들에게 왜 이런 고통을 남겨야만 했습니까?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순국한 장병과 그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희생

 

을 마다하지 않았던 故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북한의 무모한 도발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지난 날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입

 

니다.

 

 

  천안함 침몰 1주년을 계기로 지금도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

 

고 국토방위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군인들에게 고마움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