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무처 문제점 및 개선사항
향후 대구장애인 체육회의 결정 권한이 대의원총회의 비중이 날로 증가할것으로 예상
되는데 과연 총회 구성원의 역량이나 장애인체육의 이해나 관심이 어떠한지 고려할 필
요성을 느낍니다. 2011년도 계획에 예산사업이나 비 예산사업이든 장애인체육과 비장
애인체육의 1;1 자매결연 혹은 연계, 홈페이지를 통한 예산 기타 사항들을 체육인과 그
외 장애인체육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불신을 종식시키고 더 많은 이해를 구하는 등은
좋은 발상이라 사료 되며 2010년 사업 중에 장애인체육 대학생 자원봉사자 발대식은 향
후 장애인체육 홍보의 밑거름이 되는 멎진 프로그램이었으며 지금도 몇몇 종목은 자체
적으로 동종목의 동호인등과 연계하여 공식적이든 비공식적 이든 장애인체육의 스포터
즈 역할을 해오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거시적으로 이들과 대학생봉사단의 연계도 지
속적으로 고민했으면 합니다.예산 문제는 대구의 제정이 많이 열악하니 어쩔수 없다라
는 체념을 할게 아니라 전국16개 시도의 예산 분석을 통하여 요구 할 것은 강력히 요구
하고 공무원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구만의 특수한 program을 개발이
필요하고 향후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선수들과의 연대를 통한 작은 소
동도(?) 불사하겠다는 마음가짐도 필요하다는 생각이듭니다.
2. 전문체육과 문제점 및 개선사항
전문체육과의 예산 배분을 보면 크게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지원, 동 하계 전국 장애인
체전 참가 및 강화훈련비 지원, 장애인 전문 체육 육성의 3개 항목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그중 전국체전을 위한 경비가 대부분이고 그 외 크게는 국제장애인체육 교류전 참가 및
내방인과의 교류전의 경비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진정 전문체육인육성이나 신인 전문
체육인 육성의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사료되며 예산 불균형을 바로잡을 특단의
조치나 예산 증액이 급선무인 것으로 판단된다.
전국장애인체육 대회의 성적 하락도 그 이유를 확실히 분석하고 2011년도 계획 같이 축
구등 단체종목 지도자 배치 구장 확보 등의 끊임없는 노력과 비인기 종목이지만 대회
성적을 위해서 선수 발굴 예산 확보등도 아울러 고민해야하는 내용들이다. 향후의 대구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의 꿈 나무들인 장애학생 체육 지원 장애 학급 지속
적 관심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그간 너무 한두 종목으로 치우쳐 왔던 전문체육의
지원을 모든 종목이 골고루 혜택을 누리는 방안도 검토해봐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향
간에 떠도는 루머같이 해외 교류전의 깊은 뜻이 몇몇의 욕심으로 희석되지 않기를 바랍
니다.
3. 생활체육과 문제점 및 개선사항
장애인체육의 특성상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관계가 불명확합니다. 전문체육인들이 생
활체육으로 또는 생활체육으로 시작했다가 전문 체육인이 될 수 있는게 장애인체육이
고 보면 생활체육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지만 E-sports가 과연 체육인냐의 논리
처럼 너무 생활체육이라 하여 비장애인들의 눈에 놀이처럼 보이는 체육은 앞으로 지향
해야 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장애인체육인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실로
다양한 생활체육 교실 발굴과 생활체육을 비장애인과 함께 즐기기 위해서는 대구광역
시의 공공체육시설 실태조사를 통하여 편의시설의 확보등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시
나 구청의 자료들을 보면 거의 편의 시설이 완비되었다고 하는데 특히 체육시설의 장애
인출입은 아직도 미흡한 게 현실이다. 대구시나 각 구청의 협조를 구해 장애인 생활체
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먼저 체육 시설의 출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장소를 모색하고
인근 체육을 하고 싶어 하는 장애인에게 안내를 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과 생활체육 교
실를 확대를 권하고 싶다.
4. 대구장애인체육회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
대구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1호 지부로써 자부심을 같고 1등체육회로 거듭
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초창기 전국의 체육회 설립을 목적으로 한 각시도의 방문을
우리는 앞선 1등 체육회의 자부심으로 그들을 맞이했습니다. 몇 년이 지난 지금 그때 열
정과 땀과 피로서 일궈놓은 그들을 위해서도 대구장애인체육회 처장님이하 전 직원은
그간의 모든 좋은일 나쁜일들을 제쳐두고 협심 단결하여 제2의 대구장애인체육의 1등
부활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요구합니다. 장애인체육회의 주인은 선수들입니다. 하찮은
장애인이라 생각마시고 그들이 있기에 내가 귀중한 일들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선수
들을 맞이해주기를 바랍니다. 현재 체육회는 3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3과가 서로서로
업무를 공유하여 잘된것은 벤치마켓하고 잘못된것은 지적해주는 직원들과의 관계 개선
도 절실히 필요하며 하는 업무마다 정신없이 바쁘겠지만 적국시도의 업무를 분석해보
고 필요 한 것은 벤치마켓을 통해 타성에 젖어 매일 똑같은 업무를 반복적으로하는것
보다 훨씬 효율적이라 생각됩니다. 일일사무처장계획과 같이 여러분들과 틀린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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