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출장 마지막날 입니다.
수판부리에 위치한 태국장애인체육 훈련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모든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 곳에서 훈련하는 이천선수촌과 달리 태국은 지역과 종목을 나누어 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문한 곳은 5개 종목 선수단이 훈련하고 있으며,12월 중순 대구도시개발공사 휠체어배드민턴팀 선수단의 전지훈련이 계획된 곳입니다.

태국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감독님과 우리 선수단의 훈련환경을 점검하고, 계획된 호텔에 편의시설 등의 불편사항들을 확인하고 훈련센터 내의 숙박시설 이용을 요청드렸습니다.

양 기관 교류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경써 주신 태국장애인체육협회 Maitree 사무총장님, 출장 내내 통역과 일정 함께해주신 신영균 태국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 감독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