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회장 권영진)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만에 2. 13.(일) ~ 16.(수)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대구광역시 선수단은 총19명(선수 8, 감독·코치 3, 임원 및 보호자 8)이 참가를 하며, 사전대회인 휠체어컬링 종목이 금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휠체어컬링종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선수단 감염예방을 위하여, 대회 일정이 축소되고, 경기방식도 리그전 후 토너먼트에서 토너먼트로 바뀌어 개최가 되고 있습니다.

금일 2. 10.(목) 16:30 강릉컬링센터에서는 우리시 대표인 「대구 휠아이스 컬링팀」이 서울 컬링실업팀과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김홍동 감독을 비롯하여, 김지혜-정재진-심상욱-김정표-박희정선수로 구성 된 대구선수단은 실업팀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아깝게 승리를 내어 주었습니다.

토너먼트로 경기방식이 바뀌어 더 이상 경기를 할 수 없어 아쉬우나, 다음체전에는 체육회에서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멋진 경기를 보여 준 컬링선수단에게 힘찬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 멋진 경기를 기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