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Daegu Sports Association for the Disabled)

금일 14시, 한국OSG주식회사 본사(대구 달서구 소재)에서는 장애인 스포츠팀 창단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창단식에는 市 문화체육관광국 한만수 국장님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이번 사업은 2016년 12월 9일 대구광역시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체육인 고용증진 협약식을 가졌으며, 그에 따라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체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장애체육인 고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6년 12월 23일 곽병원을 시작으로 보강병원, (주)아바코, 경산중앙병원, ㈜엘앤에프, 우리들병원, 신성에스앤티(주), 아바텍(주)에 이어 9번째로 한국OSG주식회사에서 장애인 체육선수(테니스-김명제, 농구-김민성, 수영-김광희) 3명을 4월 1일자로 채용하였고 금일 창단식을 하였습니다. 창단식 이후, 한국OSG 본사 Tour를 통하여 선수들의 회사에 대한 소속감이 더 강화 되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우리 장애인체육회에서는 현재까지 9개 업체에 26명의 장애체육인을 고용 시켰습니다.

장애인체육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선수 채용을 해주신 『한국OSG주식회사 정태일 회장님 및 정승진 사장님』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리며, 10번째, 11번째 업체의 창단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찾아가는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되겠습니다.

변화와 혁신! 일등! 대구장애인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