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DASAD(회장 권영진)

대구장애인체육의 수영 간판선수인 강정은(상원고 3학년)선수가 11. 28.(화) ~ 12. 8.(금)까지 멕시코(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2017 멕시코시티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은 1(배영 100m), 동 1(접영 100m)를 획득하였습니다.

강정은 선수(상원고, 교장 김사철)는 이미 중학교 3학년때(2014년)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세계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는 최연소 수영선수로 참가하여 4위를 차지하였던 대단한 실력의 소유자 입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최고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 있을 ‘2018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2연패는 물론, 2020년 일본에서 개최되는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도 메달 획득을 기대해 봅니다.

대구장애인체육회는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지역 장애인선수들이 더욱 안정적인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통과 혁신의 도시, 장애인체육 메카 도시 대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