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9.(월)~12.(목)까지 강원도 평창, 경기도 동두천,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

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폐막 되었습니다.

곽동주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빙상, 컬링,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한 대구선수단은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 했지만 상위 입상에는 실패를 하였습니다. 그래도 빙상(청각장애)에서 4위의

기록과 알파인스키(청각장애-여자)스키부분에서 4위와 5위의 성적을 거두어 대구에서도 동계체전

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그동안 열악한 훈련여건속에서도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나 다소 아쉬움이

많이 남는 동계체육대회였습니다. 훈련장 문제와 많은 숙제를 남긴 이번대회를 잘 분석해서 가능성

에서 가능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회기간 동안 수고하신 선수 및 감독, 코치님께 감

사드립니다.

동계체육대회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