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하태균 사무처장 퇴임식

 

2014. 5. 9(금) 10:30 두류공원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는 본회 하태균 사무처장 퇴임식이 있었습니다.

 

2010년 7월 29일부터 2014년 5월 13일까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2기 사무처를 이끌어 왔던

 

하태균 사무처장은 2010년부터 창립5주년 기념백서 제작, 신천어울림걷기, 수성못횡단, 생활체육

 

저변확대, 각종 봉사단 창단(어울림봉사단, 아줌마봉사단, 대학생봉사단)등을 통해 대구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장애인체육회를 구축하였으며, 대구시청실업팀탁구부 창단, 특장버스 운영,

 

시장애인체육회 지원단 구성을 통해 대구장애인체육 숙원사업 해결에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특히, 지난 2013년에 지역에서 개최 된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역대 최고의 대회로

 

개최 하였으며 종합성적 2위를 달성하여 대구를 다시한번 장애인체육의 중심에 우뚝 세웠습니다.

 

하태균 사무처장은 퇴임사를 통해"무더웠던 2010년의 여름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취임한 것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시작이었으며, 취임 기간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서만

 

진정성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뛰어오다 보니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지난것 같다.

 

장애인체육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지만 해결 하지 못한 부분들도 많아 아쉽고 장애인선수분들께

 

미안한 마음을 가진다. 하지만 퇴임 이후에도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체육에

 

대한 끝없는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3년 10개월 동안 장애인체육회에 무한한 열정으로 많은 일들을 진행하며,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해 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승승장구 하시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운과 함께 행복 가득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