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김옥희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은 잘쉬셨는지요~?

싸늘했던 아침과 저녁 바람도 점점 따스한 기운을 머금고,

파릇파릇한 새싹과 아름다운 꽂들이 가득 피어나고 있습니다.

행복하고 활기찬 한주의 시작이 되어야겠지만

세월호의 아타까운 소식에 모두의 마음은

가볍지만은 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끝까지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며,

슬픔에 잠긴 유가족에게 희망의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