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애인체육 홍보 (쉰번째이야기)

 글쓴이: 김 아 영

긴 겨울방학이 지나고 어느덧 3월이 되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된 만큼 우리 지도자들도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며 홍보활동에 나섰습니다.

오늘은 햇살이 좋아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늘 오시는 시민 두 분께서

“좋은 일 하십니다. 매번 얻어먹기 만해서 미안하다”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한편으로 저희가 더 미안했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이런 말을 들어도 되나 할 정도로..

지금 이 마음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침 홍보활동을 하면서 오늘 또 하나를 배워갑니다 ^ ^

이번 한주도 활기차게 시작합시다.

장애인체육 화이팅~!

250만 대구광역시민이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를 아는 그날까지..... 

앞으로,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팀에서는

2013년 한해동안 장애인체육을 홍보하고자 

매주 월요일 08:30 ~ 09:30. 두류공원 일대에서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리플렛, 홍보용 볼펜, 따뜻한 커피 한잔을 나눠드리며 

장애인체육을 홍보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