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애인체육 홍보(마흔아홉번째이야기)

 글쓴이 : 김옥희

      우리 지도자 선생님들의 손에도 어느듯 장갑이 보이지 않고,

한결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홍보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여유있는 모습으로 운동하시는 아저씨들..

겨울내 기름기를 빼야겠다며 수다를 떠시는 아주머니들...

다니기가 한결 쉬웠졌다며 좋아하시는 몸이 불편하신 어른신들...

모두들 밝은 모습과 옷차림에서 봄이 우리곁에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오늘은 유난히 주위분들께 장애인 홍보를 하시겠다며,

홍보물을 몇장씩 가져가시는 분들을 보면서 우리모두가 

한마음 한식구가 된것같아 기쁨과 보람을 느낍니다. 

         희망을 품고 희망을 향해 성큼성큼 거침없이 달려가는

보람있는 한주되시길 바랍니다.

동계체전에 참가한 감독 선수님들께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 있을거라 기대하면서 응원합니다. 

     250만 대구광역시민이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를 아는 그날까지.....

앞으로,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팀에서는 2013년 한해동안 장애인체육을 홍보하고자 

매주 월요일 08:30 ~ 09:30. 두류공원 일대에서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 리플렛, 홍보용 볼펜, 따뜻한 커피 한잔을 나눠드리며

장애인체육을 홍보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