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ITF 1 Series 승격 ! ! * 1997년도 1회 대회를 시작하여 매년 5월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장애인스포츠 대축제인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드디어 ITF(국제테니스연맹-International Tennis Federation)의 공식 승인을 받아 ITF 1 Series로 승격되었다. * 대구오픈 대회(대회장-정순천, 대구광역시의원)는 ITF의 대회인준(선수촌,장애인편의시설,통역,심판,자원봉사,경기운영기관능력 등 평가)을 거쳐 2005년도부터 국제휠체어테니스경기 챔피언십 2등급으로 개최되고 있었다.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 영남일보,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대구오픈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조직위원회, 전석장애인스포츠센터, 대구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의회,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등의 후원으로 대구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 이번 대회승격의 숨은 공로자인 정순천 대회장은 지난 7월,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및 영남일보 관계자들과 슈퍼시리즈인 브리티시오픈이 열리고 있는 영국의 노팅엄으로 찾아가 ITF 관계자에게 대구오픈 대회를 세계적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등급조정의 뜻을 강하게 전달하였다. * 정순천 대회장은 “이번 대회승격을 통하여 대구를 장애인스포츠의 도시로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아울러 2010년 휠체어테니스대회 국가대항전인 월드 팀 컵(World Team Cup) 유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였다. * 대구오픈 대회는 아시아권에서는 일본 Japan Open 다음으로 두 번째 공인된 대회로 매년 유럽, 미주, 아시아권의 많은 국가 대표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왔으며, 그동안 한국대표선수들의 등용문으로 신인선수 발굴과 장애인스포츠의 국제교류의 장으로 많은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많은 선수들이 이 대회를 계기로 세계무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