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운동 하시는 장애체육인 여러분 벌써 2007년도 3월을 맞이 하네요. 먼저 우리 체육회에 새로운 구성원으로 일 하시게 된 여섯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작, 출발, 이런 단어들은 사람으로 하여금 약간의 떨림과 설레임 그리고 희망을 가지게 하는 기분 좋은 느낌을 전해주는 단어들입니다. 지난해 체육회는 여러가지 일로 힘든 한해를 보낸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직원도 들어오고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 하려는 체육회의 모습은 모든 장애체육인에게 희망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무엇보다 채용과정을 살펴보니.. 합리적인 기준에 의한 공정한 공개채용이란 점에서 더 희망을 주는것 같습니다. 1년의 출발은 1월 이겠지만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농군의 시작, 출발은 만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봄 춘삼월 이겠지요!. 기나 긴 겨울을 보내면서 가장 실 하고 알찬 씨앗을 골라 봄을 기다리는 농군의 마음은 봄은 출발이며 희망 일겁니다. 이런 봄에 새로운 구성원들과 새롭게 출발하는 체육회!!! 우리에게 또다른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 주는것 같네요.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체육회가 농군에 마음처럼 씨를 잘 뿌려서 우리 모두에게 희망의 열매를 전해주는 한 해가 되어 주길 바래 봅니다. 다시한번 대구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