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중앙초등학교 교사 하세훈입니다. 

이번에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2일 ~ 26일 장애인권주간을 운영하였습니다. 

특히, 4월 24일 (수)에는 5-6학년 대략 3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장애인체육회 지도자분들과 장애 스포츠 체험을 하였습니다. 

김지남 팀장님, 김광식 지도자님((전)보치아 국가대표)을 비롯하여 20명 이상의 지도사님이 직접 오셔서 학생들을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들, 선생님들이 함께 어우러져 장애 스포츠의 한 종목인 보치아를 즐기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이벤트 경기에서는 대표 학생들, 김광식 지도자님, 선생님이 번외 경기를 진행했는데,  흥미진진한 게임 속에 보는 즐거움도 컸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김광식 선생님께 싸인을 받겠다고 실내화도 내미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번 기회로 아이들의 인권 감수성도 높아지고, 장애 스포츠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였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우리 중앙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교육적 경험을 시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