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대구광역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내 탁구강습을 받고 있는 시민입니다.
최근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5월부터도 기온이 많이 올라 더운날씨인데 6월에는 거의 30도 이상이 되는 기온으로 거기에 운동하느라 움직이면 땀도 많이나고 굉장히 덥습니다. 
바닥은 땀으로 인해 미끄러워서 안전사고도 우려가 되고있는 현실입니다.(최근 회원 한명이 바닥에 흘린 땀에 미끄러져 크게 다친 사례도 있습니다) 
이런데도 더운날씨에 탁구장내 에어컨을 가동시켜달라고 요청하니 규정상 7월부터 틀수 있다는 말만하고 참 안타깝습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현실에 맞게 운영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정말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맞는지 시민을 위한 시설이 맞는지 의문이 들며, 
장애인을 위한 공공시설에서 미끄러운 바닥으로 인해 사고라도 나면 중대시민재해법에도 문제가 되는거로 알고 있는데 너무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현실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을 하면 어떨까하는 요청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