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출격 대기하고 있었는데 날벼락 소식 들었습니다

실수로 선수등록 못 했다고 헐헐헐.....인제 와서 그렇게 말하니까 순간 멍…. 너무 당혹스럽더라고요. 선수등록을 개인적으로 하라고 연락을 주든지…. 홈피에 공지 띄우든 이 이렇게 했어야지요. 아무 연락 없다가 내가 연락하니까 그제야 말하면 전 어떡합니까? 체전에 맞춰서 몸 만들었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저번에 동메달 획득해서 이번에 더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 속상합니다. 또한, 이번 체전. 국가대표 선발전 겸해서 더더욱 속상하고 답답합니다. 앞으로 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