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공고, 특수학급 생활체육 교실 활성화

-2014년 건강한 내일을 위한 특수학급 생활체육교실-

대구서부공업고등학교(교장 이내홍) 특수학급학생들은 3월 19일(수)부터 9월 26일(금)까지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매주 볼링 교실과 등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장애는 생각입니다. 체육은 생활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반기 볼링 10회, 등산 12회를 실시한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특수학급 학생들이 건강한 삶과 즐거운 여가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대구서부공업고등학교는 2학기에도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계속 연계해 10월 29일(수)까지 생활체육 교실을 실시 할 예정이다.

대구서부공업고등학교는 장애학생들이 행복한 배움터로 유명하다. 대구광역시 최초 일반학교 전공과 설치, 통합형직업교육거점학교를 5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의 여러 단체들과 MOU를 체결해 학생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실제로 각종 대회뿐만 아니라 매년 장애학생 취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학교장(교장 이내홍)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가장 행복한 배움터로 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