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루 계획에 없던 행사에 참여 하게 되었지만  참여  하게 된이상

장애우 여러분들의 손발이 되고 싶었 습니다.

할수 있는건 많지 않지만 마음 만은 누구 못지 않은 열정으로 

두발로 열심히 뛸 생각 이었 습니다.

그리고 행사 내내 어른신들과 장우애분들의 식사 챙기기, 식사후 빈그릇과 음식물 분리 하기

음료 챙겨드리기 , 풍선막대 불어드리기, 대회내내 장애우분들과 게임 참가하기 ,응원 하기...

처음맘 그대로 발로만 정말 열심히 뛰었 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힘이 빠지니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져 주위를 둘러 보았 습니다.

뜨거운 날씨에 장애우분들의 지친 모습이  보이기 시작 하네요

시원한 생수만 가지고는 안될것 같아 옆에 분께 본부에 간식이 있는지 다녀 오라고 했습니다.

본부에서는 없다고 하시네요~~

행사준비는 정말 잘해 주셨는데 정작 주인공인 장애우분들의 지친 모습과 허기진 모습은

옆에서 보기에 많이 안타까웠 습니다.

조금더 신경을 써주셧으면 하는 맘이 많이 들더군요

준비 하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는데 이런 말씀 드린다고 서운해 하지 마시고 다음 행사때는

주인공분들께 좀더 신경 써 주십사 하는 마음에 몆자 적어 봅니다.

항상 고생 하시는 여러분들

그래도 여러분들이 계시니 대구시민의 한사람 으로써 참 많이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