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탁구를 접하고 있지만 장애인 탁구에 대한 교육은 처음 받아봤습니다.

  몰랐던 규정에 대해서도 알게되어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대구 장애인 체육회에 감사드립니다.

  열정적으로 꼼꼼히 더욱더 자세히 설명해주신 양현철 감독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갈비뼈가 부러진 상황에서도 교육 받으러 오신분들 불편함없이 해주신 남기정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휠체어 탁구는 치는 방법이 조금 다른다는점과 서브규정과 탁구대에서 넘어졌을때 일어나는 법등

  모르고 있었던것도 알게된 좋은 하루였습니다.

  장애인 대표선수들의 연습하는 장면도 유심히 볼수있었고,라켓트 각도와 스윙의 속도 스윙의 크기등

  말로 듣는것보다,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것이,나중에 제가 혹시 장애인을 지도 하게 됐을때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날씨가 많이 추웠지만 추위도 잊을만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