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24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2023년 장애인체육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욱은 대구시내 초중고 특수학교 교사 및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80명 대상으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현장에서 지도한 경험을 토대로 응용한 △좌식킨볼배구 △장애인 한궁 △시각축구 그리고 휠체어 경기 △휠체어슬라럼을 보급했으며,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 준비한 “체력측정 서비스”, “운동처방 서비스”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체육지도자와 유관기간 종사가 간 상호관계 조성과 장애인체육의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동행이 시작됐다.

홍영숙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분들에게 이번 교육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에 앞장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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